• 최종편집 2024-04-12(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최근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7차에 걸쳐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신종 및 생물테러 감염병에 즉시 투입 가능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 19일까지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관련 의료진과 보건소, 검역소 및 소방서, 군 등 초동대응기관 근무자 총 98명이다.  


차시별로 각각 3일 간 교육이 이뤄졌으며, 전반적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위주의 방식 아래 통합적 교수법을 활용하는 강의 및 토론·실습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신종 감염병 총론 ▲신종 감염병 감염관리 원칙 ▲위기대응 관리 의사소통 ▲의료기관 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대응전략 등이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및 생물테러 감염병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현장 투입 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필수의료 인력을 키우고 역량을 개발하는데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413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종 감염병 대응 현장투입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