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난 8일 충북대 의대생 136명이 의과대학 본관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의대생들이 휴학 또는 유급 결정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학교 측에 휴학계 수리를 재차 요청하기로 했다.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지난 9일 임시총회 결과 '가장 먼저 휴학계가 수리되는 학교의 날짜에 맞춰 40개 모든 단위가 학교 측에 휴학계 수리를 요청한다'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접수된 학칙상 유효한 휴학 신청자는 누적 5451명(29.0%)이다.


그러나 동맹휴학 등을 사유로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들의 휴학계는 집계되지 않아, 상당수 휴학계가 수리되지 않은 상태에 머물러 있다.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동맹휴학 등을 포함해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은 총 1만3697명에 이르렀다.


교육부는 지난 11일 전국 40개 의대에 공문을 보내 "동맹휴학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으므로 허가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의대협은 이에 대응하고자 각 학교에 휴학계 수리를 재차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의대생들은 이외에도 정부와 대학본부 방침에 지속 저항하고 있다. 


각 의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SNS를 통해 현 사태와 관련된 정보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으며, 충북대 의대생들은 지난 8일 의대 증원 요청 철회를 촉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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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휴학계 수리" 교육부 "동맹휴학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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