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의료계와 정부가 의료현안협의체 목표 방향을 ‘필수의료’와 ‘의료체계 개선’으로 설정했다.

지난 26일 열린 ‘의료현안협의체 간담회’ 전경
지난 26일 열린 ‘의료현안협의체 간담회’ 전경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30일 오후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 ‘의료현안협의체 제1차 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의료현안협의체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 복지부와 의협은 의료현안협의체의 운영 목적을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으로 하기로 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과제를 적극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그동안 복지부와 의료계가 ‘필수의료협의체’를 통해 함께 만들어 온 ‘필수의료 지원대책’의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발표 이후에도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과제를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지속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의료현안협의체 2차 회의는 오는 2월 9일 1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정부에서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이,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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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안협의체, ‘필수의료 강화’·‘의료체계 개선’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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