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강태경)가 최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칙개정안을 승인했다.

이날 가정의학과의사회 강태경 회장은 지난 회칙개정안,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홈페이지 리뉴얼 사업을 비롯한 회무에 대해 간략히 보고했다.

특히 이날 가정의학과의사회는 회칙개정위원회에서 마련한 회칙개정안은 물론 2021년 사업 및 결산 보고도 승인했다.

다만 김세헌 대의원이 질의한 지난 집행부 사업 내용에 대한 구체적 내용의 미비점을 보완해 관련 내용을 감사에게 보고토록 하고, 그 내용을 추후 대의원회에 추인받기로 하는 수정동의안으로 가결됐다.

아울러 정총에서는 공단 4주기 검진기관 평가에서 소화기내시경 및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의 인증서와 연수교육만 인정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개선과 더불어 복합상병의 지속·포괄적 진료에 대한 특별 가산의 필요성도 건의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고령화의 가속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의 필요성과 가정의학과의 중요성 커지고 있다”라며 “의사회를 비롯한 학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566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정의학과의사회, 정기총회 열고 회칙개정안 승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